초기 이유식 쌀 미음 만드는방법 (쌀가루, 생쌀, 쌀밥)

안녕하세요. 재택하는 금쪽맘입니다:)

뱃속에서 태어나 그동안 모유 or 분유로 필요한 영양분을 채우던 아기는 5-6개월이 되면 첫 이유식을 시작해요.

태어날 때 엄마의 몸에서 가지고 나온 항체로 각종 바이러스들을 물리치며 건강하게 자라온 우리 아기.

하지만 5-6개월이 되면 항체와 모유, 분유만으로 필요한 에너지를 모두 채울 수 없게 돼요.

그래서 꼭 개월 수에 맞는 이유식을 진행해주어야 한답니다.

오늘은 우리 작고 소중한 아기의 초기이유식 쌀미음 쌀죽 만드는 법을 공유해 볼게요.

▶️ 쌀미음 만들 준비물

쌀미음을 만들기 위해선 간단한 준비물 몇 개만 있으면 돼요.

쌀가루, 물, 스파츌러, 냄비, 계량저울입니다.

혹시 쌀가루가 없다면 생쌀, 밥솥에 안친 밥 모두 가능합니다.

▶️ 쌀가루로 쌀미음 만들기

1. 냄비에 쌀가루 20g + 물 300ml 부어 저어준다.
2. 센 불에 2분 중불에 5분 정도 저어가며 익힌다.

만드는 법 엄청 간단하죠:)
다져진 쌀가루를 이용하면 다지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돼서 한결 편하답니다.

▶️ 생쌀로 쌀미음 만들기

1. 생쌀 25g을 찬물에 30분 불려준다.(생쌀불리면 조금 늘어남)
2. 불린 쌀 30g과 물 50ml을 다지기에 넣고 갈아준다.
3. 다지기에 간 것과 물 250ml을 냄비에 붓는다.
4. 센 불에 2분 중불에 5분 정도 저어가며 끓인다.

▶️ 밥솥밥으로 쌀미음 만들기

1. 밥솥에 안친 밥 60g과 물 50ml를 믹서에 붓고 갈아준다.
2. 다지기에 간 것과 물 250ml를 냄비에 붓는다.
3. 센 불에 2분 중불에 5분 정도 저어가며 끓여준다.

쌀가루, 생쌀, 밥솥밥으로 쌀미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생각보다 간단하답니다.


작고 소중한 우리 아기 이유식 만들기
오늘 포스팅이 도움 되기 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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