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역류방지쿠션 역방쿠 사용시기 언제까지 (잠 질식 돌연사)
안녕하세요. 재택하는 금쪽맘입니다:)
신생아의 필수 육아템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역류방지쿠션 일명 역방쿠예요.
신생아는 아직 식도가 짧아 수유 후에 잘 게워내기에 이를 방지하고 또한, 엄마의 뱃속에 있는 열 달 동안 몸을 구부리고 엉덩이를 쭉 빼는 자세를 편안해하기에 역류방지쿠션을 편안해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최근 경사진 영아용품은 영아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기사를 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신생아 역류방지쿠션사용시기 및 돌연사는 왜 발생하게 되는지 함께 확인해 볼게요.
✅역류방지쿠션 사용시기?
역류방지쿠션 일명 역방쿠의 사용시기는 언제부터 언제일까요?
첫째 둘째 모두 사용해 본 결과 0개월 ~ 5개월 정도가 사용시기의 피크인 것 같아요.
물론 5개월이 지나 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어졌기에 돌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아기가 5,6개월이 되면 뒤집기를 하고 몸에 힘이 생겨 움직이는 반경이 커지면서 역류방지쿠션을 이탈하는 일이 자주 발생해요.
실제 사용기간이 길진 않지만, 하루에 4~8회씩 수유하는 아기들의 경우 사용빈도수가 많기에 있으면 정말 유용한 육아용품이라고 생각돼요.
✅역방쿠에서 잠자도 될까요?
신생아를 키워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의 수면은 매우 짧게 자주 반복되고, 오래 잘 자는 경우가 드물어요.
수유 중 아기가 잠이 들었거나, 트림 후 아기를 역류방지쿠션에 올려놓았더니 잠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럴 때 잠깐이라도 아이가 게워내지 않고 편하게 있을 수 있고, 또 엄마가 그 잠깐의 시간 동안 쉴 수 있다면 양육이자 곁에서 지켜봐 준다면 잠깐씩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이를 곁에 두지 않고 오랜 시간 방치한다면 절대 안 되겠죠!
✅역방쿠, 바운서 질식사 무엇 때문인가요?
그렇다면, 뉴스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영유아 용품에서 발생하는 질식사는 어떠한 이유 때문일까요?
상대적으로 머리가 무거운 아기가 고개를 숙이게 되면 기도가 눌러 폐쇄되면서 따르는 질식사 위험 때문이에요.
경사가 10도~15도만 되더라도 아기들은 고개가 아래로 숙여지게 되고 기도가 막힐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 역류방지쿠션을 고르실 때 이 부분을 참고하시고, 아기를 트림 후 역류방지쿠션에 눕혀 놓는다면 곁에서 양육자가 꼭 보호 관찰해주어야 해요.
오늘 포스팅도 유익한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